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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7일 북토피아 동아리 "탐독" 행정학과 학생 활동

등록일 2017-11-17 작성자 한보라 조회수 4963

 

 

 

그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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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960pixel, 세로 540pix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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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720pixel, 세로 960pixel

 

2017년 11월 17일 금요일 9시

 

선정도서 : 내안의 유인원 2005년 김영사 프란스드 발 저

 

책소개 : 유인원을 관찰함으로써 인간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다. 유인원의 집단은 인간 사회의 작은 모습 그것과 몹시 닮아 있다. 거래가 있고, 권력이 있고, 아첨과 아양이 있고, 관용과 사랑 그리고 연민이 있다. 어쩌면 인간만이 고귀하다는 믿음을 버려야할지도 모른다. 사실 요즘 일부라고 생각하기는 하지만, 일부에서는 동물들에게도 인권을 보장해라는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도 있다. 이 책을 읽는 도중에는 차라리 유인원이 사람보다 나은 건 아닐까라고 생각한적도 있다. 인간만이 가졌을 것이라고 여져졌던 많은 본성들이 사실은 유인원들도 가지고 있고, 심지어 다른 포유류들도 가지고 있다는 증거는 많은데, 사람들은 오직 인간만이 우월하다는 자만을 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집단을 이루고 살아가는 유인원들은 그 안에서 사회를 구축한다.  

 

책에서는 영장류와 인간의 본성을 비교한다. 이기적인 모습의 침팬지와 이타적인 모습의 보노보의 이야기를 하면서 인간은

과연 이기적인가에 대한 의문을 가진다. 이 책을 바탕으로 인간은 이기적인가 이타적인가? 를 주제로 행정학과 학생들이 중앙도서관에서 주최중인 동아리 북토피아 활동 및 토론 시간을 가졌습니다.